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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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정웅인, 길해연 집 찾아갔다…조여정 돈 빼앗길까 [포인트:신]

기사입력 2019.12.26 13:1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길해연과 함께 있는 정웅인의 모습이 목격됐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홍인표(정웅인 분)이 장금자(길해연)을 찾아간다.

앞서 홍인표는 돈가방과 정서연(조여정)의 행방을 쫓아 강태우(김강우)의 차에 추적장치까지 설치하고 두사람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결국 정서연은 홍인표에게 뒤를 밟힌 걸까. 14회 엔딩에서 홍인표가 정서연이 은신해 있는 장금자의 집 앞을 얼쩡거리는 모습이 등장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공개된 스틸은 집안에서 길해연과 나란히 앉은 정웅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밝은 미소를 띄우며 장금자의 어깨를 안마하는 홍인표의 가식적인 모습이 인상을 찌푸리게 만들며 어떻게 된 상황인지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홍인표의 정체를 모르는 듯 장금자의 경계심 없어 보이는 표정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홍인표가 거동이 불편한 장금자를 부축하며 어디론가 데리고 가는 모습에 이어 홍인표를 향한 장금자의 매서운 눈빛이 전과는 다르게 느껴져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 2TV 수목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길해연과 정웅인의 만남은 26일 오후 10시, KBS 2TV ‘99억의 여자’ 15회에서 공개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99억의 여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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