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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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측 "레드벨벳 웬디 부상…안전관리 주의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2.25 18:22 / 기사수정 2019.12.25 18:3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중 부상을 입은 가운데, SBS 측이 사과의 뜻을 전했다.

SBS '가요대전' 측은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늘(25일) SBS 가요대전 사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에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출연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레드벨벳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웬디가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웬디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정확한 진단 결과가 나오는대로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며 "이로 인해 레드벨벳은 이번 SBS 가요대전 사전녹화 및 본방송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현장에 계신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3일 신곡 '사이코'로 컴백했다. 

다음은 SBS 측 입장 전문이다. 

오늘(25일) SBS 가요대전 사전 리허설 중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레드벨벳이 가요대전 생방송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어 팬 여러분 및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레드벨벳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SBS는 출연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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