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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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스파컵’ 현장 1인 시위 e스포츠팬, “라코에 대한 답변 요구, 계속 이어지길”

기사입력 2019.12.23 21:43 / 기사수정 2019.12.23 21:59



23일 '케스파컵'(2019 KeSPA Cup ULSAN)이 열리고 있는 넥슨아레나 앞에서 e스포츠팬이 1인 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 피켓에는 '스무살 노예.라이엇코리아는 각성하라! 내부고발자 보복성 징계 즉시 철회하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시위에서 요구하는 내용은 LCK위원회가 씨맥 김대호 감독에게 부과한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의 완전한 철회(현재는 징계 보류 상태다), DRX 도란 최현준 선수가 그리핀 소속 시절에 받은 고의게임방해 징계(1경기 출장정지+80만원 벌금) 철회다.

이 e스포츠팬은 "팬들이 1회성 불타올랐다가 관심이 꺼지는 것이 아니라, 라이엇코리아가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기 전까지 지금과 같은 관심이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에 요구하는 바가 있는 것이지 롤(리그 오브 레전드)이 미운 것은 아니다. 즐길 것은 즐기되 요구할 건 계속 요구하는 분위기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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