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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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뮌헨 경기 및 중계일정…손흥민 출전 여부는?

기사입력 2019.12.11 21:00 / 기사수정 2019.12.10 15:39

최지영 기자


토트넘 핫스퍼와 바이에르 뮌헨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가 임박했다.

UCL은 유럽 각 지역 축구 리그 상위 4위까지만 진출하는 권위 높은 축구 대회로 많은 선수의 꿈의 무대다. 

토트넘과 뮌헨 2019/20 UCL B그룹으로 조별예선 6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오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각)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10월 치러진 두 팀의 첫 번째 경기에서는 뮌헨이 7골을 몰아넣으며 7-2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에 조세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달라진 토트넘의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핵심 선수들은 대거 나오지 않을 전망이다. 손흥민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다. 

두 팀 모두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을 확정 지어놓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뮌헨은 현재 5전 전승 승점 1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토트넘은 5전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2위에 랭크됐다.

외신 등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해리케인, 델레 알리 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뮌헨과의 맞대결에서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은 로테이션 가동이 예상된다. UEFA는 토트넘의 예상 라인업에 주전 선수 일부를 빼고 트로이 패럿, 라이언 세세뇽, 지오바니 로셀소 등이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토트넘과 뮌헨의 2차전 경기는 네이버스포츠, SPOTV, 아프리카 TV 등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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