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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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양다일 음원 사재기 의혹에 법적 대응 경고 "선처없다" [전문]

기사입력 2019.12.02 07: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가 소속 가수 양다일을 둘러싼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라이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글을 남겼다.

라이머는 이어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 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태프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 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양다일은 지난 1일 김나영과 함께 부른 듀엣 싱글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이별한 연인들이 서로 지켜야할 당부를 담은 슬픈 발라드곡으로, 두 사람은 연인 사이의 솔직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해당 곡은 발매 당일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오전 7시 현재까지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에 리스너들은 양다일, 김나영 신곡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것들'에 대해 최근 불거진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다음은 라이머 인스타그램글 전문.

브랜뉴뮤직은 절대 떳떳하지 못한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온 다일이와 그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준 전 브랜뉴뮤직 스텝들의 노고를 훼손하는 언행은 앞서 공지했듯 더이상 용납하지 않고 선처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라이머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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