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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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지숙 "이두희와 결혼 강력 부인? 이야기는 오갔었다"

기사입력 2019.11.27 23:35 / 기사수정 2019.11.27 23: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숙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두희와 열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나 혼자 한다' 특집으로 서효림, 김동완, 박지윤, 지숙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 달 지숙과 기업인 이두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날 지숙은 "제가 활동하고 처음으로 열애 기사가 났다. 팬 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어디부터 어디까지 얘기해야되나 몰라서 (남자친구와 얘기를 나구고) 구간을 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열애 인정 후 결혼설이 나왔는데, 사실이 아니었다. 그런데 기사가 너무 강하게 '아니다'라고 나오더라. 사실 결혼 얘기가 나오긴 했어서, 이러다 진짜 결혼을 하려고 해도 못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또 이두희를 만난 계기에 대해 "제가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때 용한 해커가 있다고, 악플을 잘 잡는 해커가 있다고 해커 소개를 받은 것이다. 그렇게 만났는데, 제가 생각한 공대생 느낌이 아니었다. 킹스맨처럼 멋지게 차려입고 와서 신기했는데, 알고 보니 악플러가 아니라 저를 잡으러 온 것이라고 하더라"면서 잘 만나고 있다고 쑥스럽게 고백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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