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축구 중계 여파로 방송 시간을 당겼던 'VIP'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상승했다.
지난 19일, SBS는 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브라질 경기를 중계했다. 특히 이렇게 되면서, SBS 월화드라마인 'VIP'는 불가피하게 시간대를 이동해야했다.
부득이하게 방송시간을 1시간 당겨 방송됐던 'VIP'.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VIP' 시청률은 6.1%, 9.0%(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이 기록한 7.8% 보다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아쉽게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에는 실패했다. 'VIP'의 최고 시청률은 4회 방송이 기록한 9.1%다.
한편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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