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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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크리스마스', 두 남녀가 선물하는 특별한 로맨스...12월 5일 개봉

기사입력 2019.11.06 11:06 / 기사수정 2019.11.06 11:08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영화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12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가족, 친구, 꿈, 사랑 뭐든 잘 해보려 하지만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여자 앞에 크리스마스의 선물 같은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남녀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한 거리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된 런던의 겨울 감성이 그대로 담겨있다. 크리스마스가 찾아온 런던의 거리 벤치에 나란히 앉아 미소 짓고 있는 에밀리아 클라크와 헨리 골딩의 모습은 설렘 가득한 알콩달콩 케미를 보여준다. 또한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행복할 수 있을까요?" 라는 카피는 올 겨울, 단 하나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영화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로맨스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롤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를 직접 부른 에밀리아 클라크의 목소리와 "사랑을 꿈꾸는 당신에게 올 겨울 가장 로맨틱한 선물이 찾아옵니다"라는 로맨틱한 카피로 시작해 예비 관객들을 두근거리게 한다.

가족, 직장, 친구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잘하려 하지만 인생의 무엇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여자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와 휴대폰도 없고 사는 곳도 알 수 없지만 필요한 순간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남자 '톰'(헨리 골딩)의 로맨틱한 케미는 올 겨울,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내 생에 최악의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이 나타났다"라는 카피처럼 애쓸수록 꼬여가는 일상과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현실에 힘들어하는 '케이트'에게 남들은 보지 못하는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는 '톰'의 모습은 감성 가득한 로맨스를 완성한다. 또한 예고편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한겨울 런던의 크리스마스 풍경과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한 야경은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함을 안겨주며 설렘을 선사한다.

'왕좌의 게임' 시리즈, '미 비 포유' 등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움을 선보인 에밀리아 클라크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통해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헨리 골딩이 로맨틱한 커플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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