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36일간 서산전용연습구장에서 2019시즌 마무리 캠프를 실시한다.
한용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8명과 투수 안영명, 내야수 정근우, 송광민 등 23명은 15일 서산전용연습구장에 모여, 이튿날인 16일부터 본격 훈련에 돌입한다.
교육리그에 참가중인 외야수 이용규는 23일 귀국해 마무리 캠프에 합류한다. 이후 31일부터 교육리그를 마친 선수단 21명이 추가로 합류해 총 45명의 선수단 규모로 훈련이 진행된다.
한화 이글스는 이번 마무리캠프를 통해 2020 시즌 선수단 구성을 위한 선수 별 기량 파악과 함께 향후 한화이글스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신임 정민철 단장은 오는 16일 서산 캠프지를 방문,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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