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개그맨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 박이 근황을 전했다.
안젤라 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휴가 동안 남편이 혼자서 열심 돈 벌어와줘서 고마워요! 근데...평소에 쇼핑 별로 안좋아하고 온라인쇼핑은 더더욱 안했는데...요즘 집에만 계속 있어야해서 거의 매일 뭔가를 사고 있다.답답함을 쇼핑으로 푸는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집 수건부터 내 홈웨어 운동도 요즘 안하는데 운동복...다 사버림! 장은 거의 2-3일마다 봐서 배달 시키고 있고. 아직 충분히 있는 재료까지 미리 더 사놓는다. 남편~ 나 빨리 일해야될거 같애~ 돈 쓰는 재미에 맛들고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두 아들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안젤라 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2008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출신 안젤라박은 영어전문 방송인으로 활동하다 2014년 11월 개그맨 김인석과 결혼했다. 2016년 3월 첫째 태양 군을 얻은 안젤라 박 김인석 부부는 지난 8월 13일 둘째를 득남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안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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