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14 18:32 / 기사수정 2010.05.14 18:32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포스트 진종오' 이대명(한국체대)이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14일, 경남 창원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0 한화 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남자 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이대명은 본선 583점을 기록했다. 또한, 결선에서도 103.5점을 쏴 합계 686.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대명은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사격의 간판' 진종오를 뒤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대명은 권총 50m 개인전과 단체전을 포함해 이번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2위는 673.6점을 기록한 김의종(한국체대)이 차지했고 3위에는 671.6점을 기록한 이태곤(인천대)가 올랐다.
여자 50m 소총복사에 출전한 국가대표 권나라(인천남구청)는 이 종목을 비롯해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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