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정세운이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새로운 미니앨범 'DAY'(데이)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짙은 보라빛의 배경에 이번 앨범의 곡명이 적혀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앨범 'DAY'에는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비롯해 'Day & Day'(데이 앤드 데이), 'Lie Lie Lie'(라이 라이 라이), '온도차', '내 이름을 부르면'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에는 153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NIve(니브)가 작사, 작곡했으며, 153/줌바스 뮤직 그룹(153/Joombas Music Group)의 프로듀서 MRey와 Joony가 참여함으로써 정세운의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데뷔 때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명품 프로듀서 군단 153/Joombas 뿐만 아니라 가요계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고 있는 굿초이스, 김아현, 박문치, LEEZ, De view, ZigZag Note 등 대세 프로듀서들이 크레딧에 올라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그간 '오해는 마', '닿을 듯 말 듯', 'White'(화이트) 등 자신의 앨범에 꾸준히 자작곡을 실었던 정세운은 이번 앨범에서도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 'Day & Day'를 수록하며 앨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7월 단독 콘서트에서 깜짝으로 선보인 곡이자 정세운이 작사에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싱글 '내 이름을 부르면'이 포함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최고의 프로듀서 군단과 자작곡으로 이번 앨범을 가득 채운 정세운은 감성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콘셉트를 더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시킬 예정이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깊은 음악적 발전을 보여주는 정세운이기에 그만의 감성이 더해진 앨범 'DAY'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17년 'JUST U'로 데뷔한 정세운은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해냈다. 이 밖에도 드라마 OST 참여를 비롯해 최근에는 뮤지컬 <그리스>의 주연 '대니' 역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EBS 라디오 '경청', SBS 모비딕의 새 음악토크콘텐츠 '고막메이트' 등에 발탁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세운은 오는 10월 2일 새 앨범 'DAY'와 수록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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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