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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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한용덕 감독 "베테랑과 신진급 신구조화 이뤘다"

기사입력 2019.09.23 21:50 / 기사수정 2019.09.23 22:0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이 4연승 소감을 밝혔다.

한화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6차전에서 9-1로 승리해 4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채드벨은 7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정근우가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고, 이성열도 3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리드오프 정은원은 7회 쐐기 투런으로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화는 1회부터 배재준을 상대로 4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했다. 3회 2점, 6회 1점을 추가로 내며 승리에 가까워졌고, 7회 정은원의 2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채드벨에 이어 나온 안영명, 김경태가 1이닝씩 책임져 경기를 끝냈다.

한용덕 감독은 경기 후 "채드벨이 또 한번 훌륭한 피칭을 했다. 공격적인 피칭을 바탕으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베테랑 선수들과 신진급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수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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