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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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웨스트햄전 예상 베스트11...英 매체 "린가드 대신 그린우드"

기사입력 2019.09.22 17:23 / 기사수정 2019.09.22 17:26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어린 선수들 위주로 구성된 라인업을 꾸릴까.

맨유는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를 치른다.

이에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의 샬롯 던커 기자는 22일 "맨유는 웨스트햄전을 통해 로테이션 차원으로 어린 선수들을 기용할 수 있다"면서 맨유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매체에 따르면 골키퍼 장갑은 다비드 데 헤아가 착용한다. 포백은 아론 완-비사카, 빅토르 린델로프, 해리 매과이어, 애슐리 영으로 이뤄졌다. 중원은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가 맡는다. 공격진은 메이슨 그린우드를 필두로 마커스 래시포드, 후안 마타, 다니엘 제임스가 뒤를 받친다.

가장 눈에 띄는 포지션은 최전방이다. 제시 린가드 대신 2001년생 유망주 그린우드를 포진했다. 그는 지난 20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아스타나전에서 결승골을 넣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매체는 "린가드의 출발은 좋지가 않다"면서 "그린우드가 중앙 공격수 및 오른쪽 윙포워드에 능숙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레드는 미드필드에서 올 시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는 맥토미니와 함께 뛸 기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린델로프와 완-비사카는 지난 경기를 통해 충분한 휴식을 부여받았다. 매과이어와 영도 선발로 들어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맨체스터이브닝뉴스 캡쳐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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