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리니지2M' 티저 영상이 표절 논란에 휩싸인 뒤 삭제됐다.
4일 루리웹 등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리니지2M' 티저 영상이 '몬스터 타이틀 시퀀스'라는 영상 중 일부분과 유사하다며 표절 가능성을 지적하는 글이 여러 건 게재됐다.
'몬스터 타이틀 시퀀스'는 '밀 필름(mill film)'이라는 해외 영상 제작 회사에서 제작한 노르웨이의 스릴러 시리즈 '몬스터'의 오프닝 영상이다.
두 영상에서는 좌우 대칭 구도로 두 명이 사람이 마주 본 상태에서 용의 그림자가 생기는 장면이 모두 보인다.
표절 논란이 불거진 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2M' 티저 영상을 유튜브 및 '리니지 2M' 티저 사이트에서 삭제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상단부터 '몬스터 타이틀 시퀀스', '리니지 2M 티저영상' 캡처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