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지라시' 정준하가 '복면가왕'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정선희는 "이번에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를 통과하셨더라. 통과하기 쉽지 않은데"라며 운을 뗐다.
이에 정준하는 "대진운이 좋았다. 괜히 뮤지컬 홍보하러 나갔다가 망신 당하는 것 아닌가 걱정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선희는 "제작진이 거듭 부탁했다고 들었다. 평소 오리, 펭귄처럼 걷지 않냐"고 말하자 정준하는 "걸음 걸이도 그렇고 왼손잡이라 마이크 잡을 때 오른손으로 하려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방송을 보니 가만히 서서만 있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