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27 18:14 / 기사수정 2010.04.27 18:14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웹게임 '미스터 CEO'가 1차 CBT를 실시한다.
국내 첫 테스트인 이번 1차 CBT는 '미스터 CEO'의 재미와 인기 요소를 처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유저가 경영자(CEO)가 되어 회사를 성장시켜 나가는 내용으로 기존의 웹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터 CEO'는 현재 중국 내에서 약 300개의 게임 서버 및 60만 동접을 기록하며 웹게임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인기작으로, 기존 약탈과 전쟁 위주의 웹게임과는 달리 경영자(CEO)가 되어 다른 유저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표로 사업의 성장과 수익강화를 위한 실제의 경영활동과 재미 요소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CEO로서 본인의 역량을 키우고 사업 관리, 인력 관리를 통해 경영 전반에 걸친 활동을 하게 되며, 상장 및 주식 거래, 미디어 활용, 의회 등 정치시스템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였다.
특히 '미스터 CEO'에서는 CJ인터넷의 남궁 훈 대표이사가 메인 NPC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남궁 대표의 외형을 그대로 재현한 해당 NPC는 게임 내 투자자로 등장, 퀘스트를 제공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스터 CEO'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CJ인터넷 김성배 차장은 "'미스터 CEO'는 경영이라는 차별화 된 게임 소재와 대인관계 및 인맥관리가 중요한 소셜네트워크 요소 등으로 기존 웹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줄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면서, "이번 테스트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5월 3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에게는 '아이팟'과 'CJ 상품권', '넷북'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미스터 CEO'는 오는 5월 내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터 CEO'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ce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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