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4.15 11:45 / 기사수정 2010.04.15 11:45
-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는 오는 21일 수요일에 선수선발식과 개막식이 열릴 예정
이상영 포스코켐텍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처음에는 한국바둑리그 참가에 반신반의(半信半疑)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여러 채널을 통해 알아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됐다"라며 "올해는 첫 출정이니만큼 욕심부리지 않고 거름을 뿌리는 해로 이끌어 갈 생각"이라며, "3~4년 후에는 우승후보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오전 11시 30분 충북도청에서는 2010 한국바둑리그에 마지막으로 한 배를 탄 충북&건국우유 창단 협약식이 열렸다. 정우택 충청북도 지사와 박홍양 건국우유 대표, 김교형 충북바둑협회장, 김영환 충북&건국우유팀 감독, 김정현 初단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기자단,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한 협약식에서 김영환 감독은 "여러 번 감독을 맡았지만 한 번도 우승을 못해 아쉬움이 컸다. 올해에는 창단팀이 우승하는 괴력을 발휘하여 바둑계를 흔들어 놓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는 4월 21일 선수선발식과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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