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트와이스 미나 귀국, 일정 관련 NO…건강 회복 집중"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의 귀국이 일정 때문이 아니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미나의 귀국은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귀국한 것은 아니다. 변동 사항이 생기면 바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전에 공지문으로 안내드린 바와 같이, 아티스트가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월드투어 등 일정 참여가 힘든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미나는 이날 일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지난달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미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월드투어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리고 2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미나의 건강 상태 및 이와 관련된 타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안내 후, 자체 모니터링 및 팬 분들의 제보를 토대로 증거 확인을 거쳐 고소 조치를 진행했음을 안내 드린다"며 트와이스 미나와 관련된 악플러들을 고소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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