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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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종국 父 드디어 등장...역대급 짠돌이 면모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28 10:1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종국이 아버지와 함께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났다.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생애 처음으로 단둘이 여행을 떠난 김종국 父子의 특별한 캐나다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김종국 父子의 캐나다 여행 소식에 스튜디오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어머니를 통해 말로만 듣던 김종국 아버지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는 “너무 궁금하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母벤져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것은 바로 ‘김종국 아버지의 구두’였다. 김종국 아버지가 25년 전 종국이 선물한 구두를 신고 등장해 그간의 ‘짠돌이’ 소문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심지어 ‘절약의 화신’ 답게 40년이 넘은 시계를 자랑하는 김종국 아버지의 모습에 김종국 어머니는 "내가 저런 남자랑 살았어요"라고 하소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캐나다에 도착해서도 김종국 아버지의 절약 정신은 끝날 줄 몰랐다. 음식점을 찾은 김종국 아버지가 아들보다 더 짠돌이스러운 냅킨 사용법을 보여줬고, 스튜디오에선 “이걸 직접 눈으로 보다니”라며 감탄해 웃음을 줬다는 후문. 

한편, 식사 도중 김종국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홀로 남겨진 아버지에게 돌발 상황도 발생했는데, 먹던 음식까지 빼앗겨버린 김종국 아버지에게 과연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28일 오후 9시 5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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