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25 23:21 / 기사수정 2010.03.25 23:2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액션대전게임 '그랜드 체이스'가 검투사 지크하트의 3차 전직 '프라임나이트'를 업데이트 했다.
'그랜드 체이스'가 지난해 새로 선보였던 지크하트는 모든 스킬의 공격력이 상승하는 분노 모드를 특징으로, 강력한 검술과 뛰어난 돌파 능력을 갖춰 큰 인기를 끈 캐릭터다.
이번에 업데이트하는 '프라임나이트'는 '워로드', '아레스'에 이은 지크하트의 3차 전직으로, 두 개로 분리돼 이도류로 사용할 수 있는 거대한 대검 '솔루나'를 사용한다. 거대한 검을 통해 견제가 유리하고, 크기와 달리 빠르고 자유로운 공격이 가능해 지크하트는 최강 검투사로 거듭나게 됐다.
지크하트 고유의 특성인 분노 모드도 개선, 일반 공격 타격 수 증가 등 효과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콤보에서 필살기로 이어지는 강력한 콤비네이션 조합이 확대됐으며, 다양한 커맨드 기술의 연계가 가능하다.
기본 필살기로는 찌르기와 베기의 연속 공격 후 아래로 강하게 베는 '하이랜더 어썰트', 점프 후 검기를 날리고 강하게 내리찍는 전방파괴형 '소울 엣지', 매우 빠른 이동으로 범위 내 적을 위협하는 범위형 '언리미티드 블레이드'가 가능하다.
'프라임나이트'는 '아레스'로의 2차 전직을 완료하고 30레벨 이상일 때 전직 미션을 통해, 될 수 있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펼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랜드 체이스'가 새로운 전직을 선보인다"면서, "더욱 강력해진 '프라임나이트'와 함께 액션 대전 게임의 진수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체이스' 홈페이지(http://grandchas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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