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6 13:20 / 기사수정 2010.03.06 13:20
5일 발표한 3월의 진기록 명기록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로는 STX 김윤환이 꼽혔다. 김윤환은 2일 이스트로와의 위너스리그 경기에서 신상호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저그 대 프로토스 15연승을 기록했다. 이는 자신이 전달 기록했던 12연승을 갱신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저그 대 저그전에서도 9연승을 기록하며 기존 기록 보유자인 이제동(화승), 김준영(은퇴)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서며 팀 내 에이스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한편, 위너스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호(MBC게임)이 또 하나의 기록을 써냈다. 이재호는 지난달 6일 공군전에 이어 3일 진행된 SK텔레콤 전에서 올 킬을 기록하며 통산 선봉 2회 올 킬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선봉 올 킬 횟수에서도 1위에 올라섰다.
이밖에도 이영호(KT)는 공식전 대 프로토스전에서 67.3%의 승률을 기록하며 이제동을 밀어내고 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이제동은 1일 공군전 출전으로 프로리그 정규시즌 통산 192전 출전으로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STX 김윤환 ⓒ 엑스포츠뉴스 DB 정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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