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23 11:45 / 기사수정 2010.02.23 11:4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엔도어즈(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는 지난 20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진행한 유저 쇼케이스 행사를 통해 취합된 유저들의 피드백을 게임 내에 적용, '트로이'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게임은 '아틀란티카'의 국가 장, 길드 장을 비롯하여 홈페이지와 카페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파워 유저 100명을 대상으로 '트로이' 최초의 유저 공개 행사인 '프리미엄 유저 쇼케이스'를 개최, '트로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더불어 게이머들이 직접 '트로이'를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곤 PD를 비롯한 '트로이'의 주요 개발진이 대거 참석, 게이머들과 게임의 시스템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개발진은 게이머들로부터 제시된 의견들을 추후 '트로이' 개발에 반영,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게이머는 "영상으로만 접하던 김태곤 PD를 실제로 만나고, 게임에 대해 상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무척 좋았다"며, "특히, '트로이'에 대한 의견을 개발진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추후 개발에 반영하겠다고 밝혀, 게이머와 함께 '트로이'를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TBS가 도입되는 '트로이'는 지금까지의 '아틀란티카'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게임"이라며,"정식 오픈 때 더욱 보강될 '트로이'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게임은 '아틀란티카' '트로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BS, 대규모 레이드 등의 '트로이'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오픈 이전까지 매주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사진 = 아틀란티카 트로이 쇼케이스 현장 ⓒ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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