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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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카, '트로이' 전술전투시스템(TBS) 전격 공개

기사입력 2010.02.12 23:22 / 기사수정 2010.02.12 23:2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2일,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서 서비스하고, 엔도어즈가 개발한 전략 MMORPG '아틀란티카'는 '트로이' 업데이트에 적용되는 새로운 전술전투시스템(TBS: Tactical Battle System)을 통해 새롭게 변모한다고 밝혔다.

'TBS'는 게이머들의 협동과 전술적인 전투에 초점을 맞춘 '아틀란티카'만의 대규모 전술 전투 시스템으로, 수백 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하는 PvP (Player VS Player) 전투를 지원하고, 30인 이상이 용병들을 이끌고 참여할 수 있는 레이드 전투를 도입하는 등 턴 방식의 온라인 게임이 가지고 있던 한계를 타파한 것이 특징이다.

한게임은 그동안 게이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 온 'TBS'가 적용된 플레이 동영상을 '트로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을 뿐 아니라, 추후 '트로이' 오픈 전까지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TBS'와 '트로이'에 대한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트로이'에서는 'TBS'가 도입될 뿐 아니라, 수송선, 투석기 등 다양한 공성 병기들을 유저들이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게이머들의 전투 전략 성을 극대화시켰으며, 각각의 전투에 '트로이 목마'로 대표되는 고대 그리스 역사를 퀘스트로 삽입해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NHN 신재명 부장은 "'아틀란티카'는 '트로이'를 통해 게임 내 핵심 시스템인 전투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다른 어떤 턴제 MMORPG는 물론 기존 '아틀란티카'와도 차별화된 게임이 될 것"이라며, "더욱 높아진 완성도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전투 시스템을 선보일 '트로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턴제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나갈 '아틀란티카' '트로이'는 2010년 봄에 오픈, 게이머들에게 대규모 전투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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