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1 08:29 / 기사수정 2010.02.01 08:29
이집트는 1일(한국시간) 앙골라 루안다의 아크라 스포츠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후반 40분에 터진 모하메드 게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집트는 지난 2006년 대회와 2008년 대회에 이어 대회 사상 최초로 3회 연속 우승 위업을 이뤘고 통산 7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결승골을 넣은 게도는 5골로 이번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과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격돌하는 나이지리아는 전날 앙골라 벵겔라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대회 3-4위전에서 후반 10분 빅토르 은소포르 오빈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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