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8 15:02 / 기사수정 2010.01.28 15:02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다음달 1일 저녁 울산동구 현대호텔 대연회장에서 2010년 우승을 위한 출정식과 공식 스포츠용품 후원 조인식을 가진다.
지난 시즌 결산과 우승을 향한 의지가 담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출정식은 김호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맹우 울산광역시장과 현대중공업 민계식 부회장 등 울산지역 각계각층 인사들이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출정식에 앞서 2010년 ~ 2011년 공식 스포츠용품 후원 조인식이 진행된다. 이번 공식 스포츠 용품사로 선정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1882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세 구단(에버튼, 스토크시티, 울버햄튼)과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 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를 전개하고 있는 데상트코리아(대표이사 김훈도)는 축구 이외에도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야구단, 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 및 스키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컴퍼니로 앞으로 2년간 유니폼, 축구화를 비롯하여 경기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연간 8억원 상당의 규모로 울산에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이날 2010년 울산의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이 공개된다.
[사진=울산 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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