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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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신, 17개월 만에 다시 태극마크 달았다

기사입력 2010.01.22 11:27 / 기사수정 2010.01.22 11:27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핸드볼을 대표하는 윤경신(37, 두산)이 다시 태극 마크를 달게 됐다.

22일 대한핸드볼협회가 발표한 남자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윤경신은 한국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난 윤경신은 17개월 만에 복귀했다. 3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2010 SK 핸드볼 큰잔치에서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소속팀인 두산을 우승을 이끈 윤경신은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독식해 다시 대표팀으로 발탁됐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해외파인 백원철(일본 다이도스틸)과 이재우(카타르)도 합류하고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윤경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대표팀은 다음달 6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 한다.

[사진 = 윤경신 (C)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조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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