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김태형 감독 "선발 이영하-포수 박세혁 좋은 활약"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이 5연승 후 선수단을 격려했다. 

두산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에서 5-1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를 지켰다. 

선발 이영하가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허경민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박세혁이 1안타 2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이영하가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타자들도 중요한 순간마다 집중력을 보이며 득점으로 연결시켜줬다. 포수 박세혁도 공수에서 좋은 활약 해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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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