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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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이동통신 3사에서 출시

기사입력 2009.12.01 23:28 / 기사수정 2009.12.01 23:28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넷마블의 인기 게임 '그랜드체이스'도, 이제 모바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1일,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정영종)이 액션 대전 RPG '그랜드체이스'의 모바일 버전을 이동통신 3사에서 출시 완료,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최신 미니 노트북을 비롯해 PMP, 넷마블 캐쉬 등 1, 200만 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은 '미니파이터', '서든어택', '마구마구'에 이은 넷마블의 네 번째 유무선연동형 모바일 게임으로 모아지오(대표 이경범)가 개발했다. 11월 26일 SKT에서 첫 선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27일 KT, 30일 LGT에서도 서비스를 개시,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은 6년이라는 긴 서비스 기간 동안에도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경신하는 것은 물론 500만 명에 가까운 회원 수를 확보하고 있는 '그랜드체이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과의 유무선연동을 통해 높은 원작의 인기를 모바일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돼 눈길을 끈다. 오직 모바일에서만 만날 수 있는 70여 가지 온라인용 아이템을 쿠폰형태로 획득한 후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도전 퀘스트 시스템 및 강화, 인챈트, 미니게임 형식의 채광 등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해 모바일 게임의 재미도 강화했다. 노멀 모드로 클리어한 후 하드 모드나 몬스터 원정대 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게임 재미가 무한한 것도 특징이다.

이 밖에도 원작 스토리를 모바일에도 그대로 옮겼으며, 주인공 캐릭터와 몬스터도 잘 구현해 게임이 더욱 생동감 넘친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의 박정필 이사는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는 '그랜드체이스'를 모바일로도 선보이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을 잘 살려낸 것은 물론 유무선연동이 되는 만큼 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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