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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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 "공부 우선" vs 최민환 "추억 쌓아야 해" 갈등

기사입력 2019.03.06 21:09 / 기사수정 2019.03.06 21: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교육관을 두고 의견 차이를 나타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가 동생 김민재 군의 숙제를 돕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율희는 율희 동생이 공룡 이름을 외우자 감탄했고, "너 서울 의대 갈 수 있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율희는 율희 동생의 숙제를 도왔고, "제가 중학교 2학년 때 동생이 태어났다. 재율이보다 더 먼저 생긴 저의 아들 같은 존재다. 언어나 이런 부분에서 뒤처지지 않은지 걱정이 됐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율희는 숙제가 끝난 후에도 공부를 하자고 했고, 율희 동생은 집중력이 흐트러진 모습이었다. 율희는 "초등학교 올라가면 민재가 더 해야 할 것도 많으니까 누나랑 같이 예습하자"라며 말했고, 최민환은 "놀러 왔는데 너무 공부만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초등학교 때 공부 안 해도 된다. 추억이 많아야 살아가는데 힘이 된다"라며 만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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