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zer 게이밍 용품, 지스타에서 만난다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최상급 게이밍 주변기기 생산업체 전문업체 Razer Korea(http://kr.razerzone.com 본부장 채범석, 이하 Razer)는 부산 BEXCO에서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내최대 게임쇼 지스타 2009에서 위메이드 부스의 시연 컴퓨터에 Razer의 게이밍 하드웨어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메이드의 공개 게임 시연 컴퓨터에 공급되는 게이밍 용품은 Razer Lycosa 키보드, Razer Abyssus 마우스, Razer Carcharias 헤드셋과 Razer Sphex 게임전용 데스크톱 스킨으로 위메이드의 신작게임 창천 2, 쯔바이 온라인, 네드 온라인의 시연 컴퓨터에 장착된다. 이번 제품 공급을 통해 게이머들은 앞선 Razer의 게이밍 하드웨어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음은 물론, 더 쾌적한 게이밍 환경에서 위메이드의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Razer Abyssus 마우스는 Razer의 신제품으로 어떠한 긴박한 상황에서도 게이머에게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먼저, 두 개의 기본 버튼은 그 크기가 극대화되고 빠른 반응속도를 지원하여 게이머가 다양한 움직임 속에서도 쉽고 정확하게 누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3500dpi의 입력 반응 속도와 기계적으로 해상도와 키 감을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를 달아 게이머 개개인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마우스의 성능을 정할 수 있어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이번 제품 공급에 대해 Razer의 채범석 본부장은 "이번 제품 공급은 Razer의 앞선 게이밍 하드웨어 기술이 게이머들뿐만 아니라 게임 개발사에도 인정받고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지스타 2009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가 Razer의 앞선 게이밍 하드웨어 기술을 경험하고 나아가서 게임을 즐겁게 즐기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Razer는 지스타 2009 기간 동안 자사 홈페이지 관련 사이트를 통해 친구를 추천하고 추천한 친구가 사이트에 등록하는 사람에게 각종 Razer 상품 및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Razer Korea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Razer Korea 이벤트 페이지(http://kr.razerzone.com/gsta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