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키나와(일본), 채정연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승준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 귀국했다.
최승준은 28일 일본 오키나와 구시가와 구장에서 열렸던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승준은 3회초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가 좌측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꼈다. 귀국 조치를 받았고, 대신 박정권이 1일 밤 오키나와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SK 측은 "정상적인 훈련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귀국 조치했다. 2일 정밀검사 후 계획을 잡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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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