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두산 핸드볼팀이 대한핸드볼협회 2018년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두산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핸드볼인의 밤 행사에서 남자 일반부 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윤경신 감독은 우수 지도자상을, 김동명은 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산은 지난해 11월 개막한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10연승의 무패 행진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올라있다.
또한 작년 3월 청주 직지컵 핸드볼 대회, 4월 동아시아클럽 선수권대회,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우승 등 참가한 모든 대회를 석권했다.
윤경신 감독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금의 경기력과 분위기, 성적을 잘 유지해 코리아리그를 제패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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