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4 15:34 / 기사수정 2009.11.14 15:34
[엑스포츠뉴스=중국 청두, 정윤진 기자] 3년 만의 스타크래프트 금은동 시나리오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14일 진행된 WCG 2009 그랜드파이널 싱글 엘리미네이션 일정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이제동과 김택용이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4강에 진출하면서 4강에서 '택동록'이 성사됐다.
같은 시각 진행된 송병구와 샤쥔춘의 4강전에서 송병구가 2대 1로 샤쥔춘을 격파하며 4강에 합류했다. 송병구는 독일의 Kolllsen과 4강전을 치른다.
당초 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에 메인 스테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던전앤파이터 결승전이 앞서 진행된 카운터스트라이크 wNv.cn과 k23의 경기가 2세트에서 연장에 재연장까지 거듭되는 접전이 이어지면서 결승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한편, 워크래프트3는 장두섭이 16강에서 장재호에 패배하며 탈락한 가운데, 장재호와 박준이 왕 쉬원과 마누엘 쉔카이젠을 상대로 힘겨운 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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