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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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13일의 금요일'에 펼쳐진 한국 선수단의 활약상

기사입력 2009.11.14 00:34 / 기사수정 2009.11.14 00:34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중국 청두, 정윤진 기자] 세계 최대의 게임축제인 WCG 2009의 그랜드파이널이 어느덧 3일차 일정에 접어들었다.

한국 대표 선수단은 현지 시각으로 13일 오전 11시 30분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각 종목별 풀리그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이날 붉은보석의 comeonbaby 팀이 WCG 2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 뒤늦게 경기장에 도착한 김택용이 경기 전 마지막으로 세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뒤늦게 경기장에 도착했음에도 김택용을 알아본 중국 팬들의 플래시 세례가 이어지며 한국 선수들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했다.



▲ 2일차 무대 경기의 시작을 장식한 '장회장' 장재호. 중국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대 경기에서 멋지게 승리를 가져갔다. 





▲ 어김없이 찾아온 한국 중계진 보너스 컷. 오늘은 워크래프트3 중계진의 개인 컷을 준비했다. (위-정소림 캐스터, 아래-오성균 해설위원)



▲ 전승으로 풀리그를 마친 김택용이 이번 그랜드파이널에서 유례없던 공식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국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인터뷰에 임한 김택용. 이날 인터뷰장에서 보인 중국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열기만 봤을 때 e스포츠계의 '국제적인 아이돌스타'로 등극하는건 시간 문제일 듯하다.



▲ [금맥 수확 스페셜] 이번 2009 그랜드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안긴 붉은보석 종목의 comeonbaby 팀. WCG 2연속 우승이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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