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4 00:22 / 기사수정 2009.11.14 00:22
[엑스포츠뉴스=중국 청두, 정윤진 기자] 캐롬 3D와 아스팔트4 종목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기세가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못지않았다.
13일 진행된 WCG 2009 그랜드파이널 토너먼트 2일차 경기에서 캐롬3D에 출전한 김희철과 아스팔트4에 출전한 이원준이 무난히 풀리그를 통과했다.
캐롬3D에 출전한 김희철은 불가리아 선수의 불참으로 인한 부전승을 포함해 3승 1패로 풀리그를 마감, A조 2위로 싱글 엘리미네이션에 진출했다. 김희철의 유일한 1패는 A조 1위를 차지한 브라질의 jeantek 선수에게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A조 2위로 진출한 김희철은 B조 1위를 차지한 독일의 Protonski와 4강전을 치른다.
한편, 2년 연속 아스팔트4에 출전한 이원준은 마침내 풀리그 통과에 성공했다. 이원준은 영국의 Mellow와 더불어 5승 1패를 기록했으나, 이원준의 1패가 영국의 Mellow에게 당한 1패로 알려져 조 2위로 풀리그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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