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마음을 나누는 위메이드 '러브 메이드' 봉사단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 출범한 봉사단이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통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 여름 발대식을 하고, 6월부터 첫 정기활동을 시작한 '러브 메이드'(공식 명칭) 봉사단은 매월 정기 봉사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 복지관을 방문해 소외된 장애우들과 주변을 돌보며,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조직원의 건강한 마인드 형성 및 행동력 강화로 결속력을 다져왔다.

특히, 지난 7일 금천구 소재의 '금천 노인 종합 복지관'의 '한마음 걷기대회'에 단체로 참가, '한내천' 주위 3.5km 걷기를 완주한 참가자 명의 후원금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노인복지 발전의 주체로서 역할을 정립하고,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러브 메이드' 봉사단의 고석민 사원은 "봉사단 활동을 거듭하며 나의 작은 실천 하나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오늘 걷기 대회를 통해, 더불어 사는 밝은 세상의 따스함을 할아버지 할머님들과 나눌 수 있다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가 출범, 창단한 '러브 메이드' 봉사단은 단순히 보여주기 위한 사회 공헌이 아닌, 손길이 닿기 힘든 곳곳의 일원들을 대상으로 한 나눔-노력 봉사를 진행해, 충분한 내실을 다져갈 것이며, 2010년 전사 캠페인과 후원 등을 병행해, 책임, 윤리 경영을 이행하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 = 위메이드 러브메이드 봉사단 단체사진 ⓒ 위메이드 제공]

이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