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요시노리가 'YG보석함'의 새 보이그룹 멤버로 확정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11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 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트레저'에 이어 나올 새 보이그룹의 네 번째 멤버로 요시노리를 확정하고, 이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요시노리는 노래와 랩, 댄스 실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로 ‘YG보석함’ 내 다크호스였다. 그동안 'YG보석함'에서 여러 경연을 펼치면서도 큰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여왔다.
특히 ‘부메랑’ 팀이었던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열정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비록 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다시 한번 기회를 얻어 YG 차세대 두 번째 그룹의 멤버가 됐다.
'트레저'라는 공식 팀명으로 데뷔를 확정 지은 7인 방예담-하루토-소정환-김준규-박정우-윤재혁-최현석에 이어, 6명으로 새로운 그룹을 구성 중인 새 보이그룹은 하윤빈, 마시호, 김도영 그리고 오늘 요시노리의 발표로 또다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YG보석함'은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그대로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하윤빈-마시호-김도영-요시노리에 이어 YG가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의 남은 두 명의 멤버는 오는 4일까지 차례대로 ‘YG보석함’ VLIVE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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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