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딕펑스가 4년 공백을 깨고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의 디지털 싱글 'SPECIAL(스페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김태현은 군 제대 후 4년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우리가 밴드한지 11년째가 됐다. 그동안 앨범을 쭉 내긴 했지만 쇼케이스도 처음으로 하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이어 "군대도 다녀왔기 때문에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서 좋은 곡, 위로가 되는 곡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딕펑스가 군 제대 후 4년만에 발매하는 새 싱글 'SPECIAL'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SPECIAL'은 취업과 미래에 대한 걱정, 부담감으로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딕펑스만의 위로, 응원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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