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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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딘딘, 동부이촌동서 엄마 지인 찬스로 '성공'

기사입력 2019.01.10 06:55 / 기사수정 2019.01.10 00:5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동부이촌동 토박이 딘딘이 엄마 지인을 만나 한 끼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가수 딘딘, 데프콘이 밥 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동부이촌동에서 태어나서 쭉 살았다"고 밝히며 한 끼 도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네를 탐색하던 중, 실제로 이웃 주민이었던 지인을 만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경규와 팀을 이룬 딘딘은 자신을 '동부이촌동 토박이'라고 소개하며 한 끼를 설득했다. 이어 주민에게 "김판례 권사님 아시냐. 우리 엄만데"라고 물으며 웃음을 안겼다.

또 딘딘은 "여기는 위험하다. 내 전 여자친구가 여기 산다"라며 "이 아파트 그만하고 싶은 게 두 동만 더 가면 전 여자친구가 사는 집"이라고 당황해했다.  



'동부이촌동 토박이'라며 자신감이 넘쳤던 딘딘은 실패가 계속 이어지자 "자존감이 떨어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딘딘은 자신을 알아보는 주민을 만났다. 주민은 "딘딘 엄마와 골프 연습을 나갔다"라며 딘딘 어머니와의 인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주민은 딘딘, 이경규의 한 끼 요청을 수락했다.  

주민은 딘딘에게 "예전보다 성숙해졌다. 엄마를 내가 아니까 유심히 보게 된다"라며 "딘딘 엄마와 서로 인사하고 간식거리 나눠먹고 했다"고 인연을 전했다. 이어 딘딘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딘딘의 어머니는 주민에게 "너무 감사하다. 나중에 한 끼 대접하겠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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