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미야자키 '휘닉스 교육리그' 참가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두산 베어스(사장 김진) 선수단 31명이 6일부터 22일까지 17일 동안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휘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휘닉스 교육리그에는 일본 프로야구 소속 13개팀과 두산, 한화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하며, 2개 리그로 나뉘어 실전 경기를 치르게 된다.

두산은 팀내 유망주와 신인 선수 위주로 선수단을 파견해 14경기를 펼치게 되며, 교육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 및 기량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야자키 휘닉스 교육리그 참가자 명단

코치(4명) 송재박, 김진욱, 한영준, 권명철
투수(12명) 김명제, 김성배, 남궁훈, 노경우, 노경은, 박정배, 서동환, 유희관, 오현택, 이재학, 정대현, 지승민
포수(3명) 김진수, 윤도경, 김응민
내야수(7명) 김동길, 김진형, 박종섭, 배상현, 신효철, 안동현, 허경민
외야수(5명) 국해성, 김영재, 김준호, 박건우, 이현민

[사진 = 김명제(자료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이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