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9.21 22:54 / 기사수정 2005.09.21 22:54
AS 모나코의 디디에 데샹(36) 감독이 성적의 압박에 결국 사임을 표명했다. 데샹 감독은 지난 19일 AS 모나코의 미셸 파스토르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했고, 감독의 보좌관인 장 프티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사직서가 수리 됐다.
성적 압박을 받고 있었던 AS 모나코는 시즌 초 서포터들의 기대를 받으며 출발했지만, UEFA 챔피언스 리그 3차 예선 탈락과 함께 연이은 패배로 리그 15위까지 추락하면서 서포터들의 사임 압박을 받았다.
한편 디디에 데샹 감독은 프랑스 국가 대표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감독으로 첫 부임한 AS 모나코에서 2004년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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