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7 16:25 / 기사수정 2009.09.17 16:25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오는 10월에 개막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이 또 한 번 하반기 e스포츠계를 뜨겁게 달군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16일(수) 개최된 09년 제6차 정기 전략위원회를 통해 참석 인원 만장일치로 연간 단일리그 주5일제 경기 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차기 시즌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간 단일리그로 운영되며, 총 5개 라운드 가운데 3라운드는 예년과 같이 승자연전방식의 ‘위너스리그’를 채택해 진행한다.
한편, 지난 08-09 시즌 당시 정규시즌 종료와 동시에 발표돼 논란이 됐던 플레이오프 방식은 예년과 같이 6강 플레이오프의 다전제로 치러진다. 그러나 마지막 3차전의 경우, 단판 에이스결정전이 아닌 1,2차전과 동일한 7전 4선승제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편, 올 2010년 여름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다전제가 아닌 단판으로 개최한다.
이 밖에 종족의무출전제 등 기타 세부사항들은 추가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은 오는 10월 10일(토) 개막할 예정이다.
[사진=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이 열린 부산 광안리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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