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16 19:27 / 기사수정 2009.09.16 19:27
지난 10일부터 3일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현존 최강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인 미국의 Evil Geniuses(EG)을 상대로 결승에서 연장 접전까지 가는 혈투를 펼치며 선전을 거듭했다. 특히, 강근철 등 주력 선수들의 기량이 살아나면서 차기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위메이드 폭스는 $120,000페소(한화 약 1,2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팀의 건재함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위메이드 폭스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 주장 편선호는 "결승 마지막 세트가 아쉬움이 남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팀을 재정비해 하반기에 펼쳐지는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 폭스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은 오는 10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 GameGune 2009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위메이드 폭스 카운터스트라이크 팀 ⓒ 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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