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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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 폭풍 질투→전소민 향한 마음 '확인'

기사입력 2018.12.01 07:05 / 기사수정 2018.12.01 01:1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톱스타 유백이' 전소민을 향한 김지석의 마음이 커졌다. 

30일 방송된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최마돌(이상엽 분)과 오강순(전소민 분)의 사이를 폭풍 질투하는 유백(김지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백은 원양어선 선장 일을 마치고 금의환향한 최마돌을 질투했다. 오강순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주민들의 관심을 온몸으로 받았기 때문. 최마돌도 오강순의 옆에 있는 유백을 견제하기 시작했다.

그날 밤 유백과 최마돌은 환영회에서 불꽃튀는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한창 대결을 펼치던 중, 유백은 최마돌에게 "나 오강순 씨랑 잤다"고 말했다. 이에 충격을 받은 최마돌은 손힘이 풀렸고, 결국 유백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유백은 "그냥 아무 일 없이 잠만 잤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다음날 오강순은 점심 식사로 김밥을 준비했다. 유백은 김밥을 보자 표정이 어두워졌고, 오강순에게 "내가 쓰러지든 말든 무슨 상관인데. 도대체 나한테 뭘 바라고 이러는 거냐고"라고 화내며 자리를 떠났다. 바다 앞에서 생각에 잠긴 유백은 과거 어머니와의 안 좋았던 기억을 회상했다. 

최마돌은 집으로 돌아온 유백에게 "배 내일 아침 9시에 올 거다"고 전했다. 유백은 오강순을 보며 "그거 아주 잘 됐다"고 말했다. 



다음날, 유백은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물질을 하고 있는 오강순을 찾았다. 오강순은 직접 잡은 성게를 선물로 주며 "앞으로 파이팅 하는 의미"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다시 성게를 따러 바닷속으로 들어간 오강순은 1분이 지나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유백은 오강순의 이름을 외치며 걱정을 했고, 결국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

물 밖으로 나와 있던 오강순은 흠뻑 젖은 유백을 발견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백은 "미쳤어? 죽으려고 그래? 1분이라며. 내가 너 때문에 꼴이 이게 뭐야. 내가 네 걱정을 왜 해"라고 화를 냈다.

이후 배를 타고 육지로 나간 줄 알았던 유백이 오강순 앞에 등장했다. 유백은 "나 없는데서 누가 내 욕하냐. 오강순 네가 들어오는 거야. 내 프레임 안에"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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