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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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긴급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09.09.11 15:50 / 기사수정 2009.09.11 15:50

이우람 기자

대한체육회가 최종준 사무총장 주재로 긴급 가맹경기단체 전무이사 간담회를 했다.

11일 오전 10시 올림픽 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6월18일부터 7월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정기종합감사 결과를 설명하고 경기단체의 회계제도와 운영체제 정비를 강조했다.

특히 회계제도에 관련해서는 2007년 각 연맹에 설치한 회계관리 시스템을 반드시 이용하고 이용하지 않을 시에는 행정적인 제재 등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단체 선진화 방안을 설명하면서 제도개선, 표준정관 마련, 예산성과 평가, 임직원의 자질향상 등을 통해 경기단체가 새롭게 태어날 것을 주문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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