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2' 1시 맞선男, 女에 직접 만든 꽃 선물 '분위기 활짝'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다방2' 1시 맞선남이 여자에게 꽃을 선물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 9회에서는 첫 번째 맞선 남녀가 마주했다. 

이날 1시 맞선 남녀의 만남. 대화를 나누던 중 남자는 "운동 말고 다른 취미를 찾아보다가 플라워 카페를 알게 됐다"라며 원데이 클래스로 꽃꽂이를 배우고 있다고 했다. 남자는 "하나 가져오긴 했는데"라며 직접 만들었다는 꽃을 꺼냈다. 여자는 물론 지켜보던 카페지기 유인나, 양세형, 이적, 키도 깜짝 놀랐다. 

여자는 꽃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남자는 "원래 조그맣게 하려고 했는데, 예쁜 걸 꽂다 보니 커졌다"라며 설명했다. 이를 보던 키는 "남자가 뭔가 부끄럽고 당황스러우니까 말이 계속 나온다"라고 캐치했다.

여자는 "직접 만든 꽃 처음 받아 본다"라고 기뻐했고, 남자는 "옆에 있으니까 잘 어울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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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