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9.03 13:34 / 기사수정 2009.09.03 13:34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3일, 모바일 게임개발사 ㈜ 세중게임즈(대표 김태우 www.sjgame.co.kr)가 유무선연동 서비스에 대한 국내 특허권 2건을 취득하였다고 밝혔다.
세중게임즈는 앞서 국내 최초로 유무선 연동 게임 '로드' 및 NHN, DAUM, OK Cash Bag 등의 '폰게임 MCP' 등 다양한 형태의 유무선연동 서비스의 성공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연동하여 게임 데이터를 유무선으로 실시간 적용하는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와 '무선게임의 데이터를 온라인 게임상에 적용하는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 2건을 획득하였다.
이 기술들을 통해 유무선 연동 게임이 단순히 온라인 게임의 모바일 아이템 샵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세중게임즈의 김태우 대표는 "앞으로는 플랫폼에 국한된 콘텐츠가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이 하나로 연동하는 유무선연동 콘텐츠/서비스가 일반화될 것이며, 이는 게임을 위시한 다양한 콘텐츠 및 유관서비스의 능동적인 시대가 열리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세중게임즈는 이번 특허권 취득으로 유무선 연동 서비스 사업을 고도화하여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유무선 연동 게임 및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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