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만 5천 명, '제노니아 2'의 판타지에 빠지다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판타스틱 액션 RPG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판타스틱 액션 RPG '제노니아 2'가 지난 1일, 하루에만 2만 5천 건의 다운로드 건수를 넘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게임의 진화 정도를 보여주듯 수준 높은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게임은 출시 직후, RPG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판타지 배경에 성기사, 총잡이, 마법사, 무술가로 확실히 차별화된 클래스가 펼치는 방대한 스토리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전작보다 훨씬 다양해진 리얼리티 효과로 최상의 몰입 도를 제공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요 모바일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유저들의 자작 공략법, 캐릭터 및 맵 분석 등이 쇄도하고 있다.

게임빌이 '제노니아 2'에 야심 차게 탑재한 PvP 대전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초반에도 불구하고 현재 총 4만 5천여건의 PvP 대전이 치러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연일 참여자 수가 급증하며 열기가 가속되고 있다.

'제노니아 2'의 PvP 대전은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본인이 육성한 캐릭터로 타인과 대전할 수 있는 기능으로, 게임빌은 기존의 단순했던 연타 형식의 한계를 뛰어 넘어 A.I의 인공지능 수준을 파격적으로 높이고, 특히 HP, SP를 전술적으로 관리하며 실제 느낌을 살려 대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탄탄한 게임 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 RPG 대작 '제노니아 2'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 게임은 현재 이동통신 3사에 모두 출시되어 있으며, 정보이용료는 4,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를 참고하면 된다.

*다운로드 경로

555 + NATE/SHOW/OZ ▷ 제노니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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