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8.19 11:32 / 기사수정 2009.08.19 11:32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버거킹과 함께하는 '2009 전국 테트리스리그' 결승전에서 테트리스 최강팀과 최강자가 가려졌다.
팀 전이 진행되는 1부 경기에서는 남영준, 이준호(경기 3위)와 이호진, 김성규(서울 1위)이 대결을 펼쳤다. 서울예선 1위 팀은 본선 리그 내내 독특한 세레모니로 화제가 되던 팀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2부 개인전에선 대전 예선 1위의 김효식 선수와 대전 예선 3위 김광우 선수, 그리고 부산 예선 2위를 차지한 김승민 선수가 결승전을 치렀다. 이 중, 김효식 선수는 뛰어난 순발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지난 본선 4주차 경기에서 세 칸 승부 맵 최단경기기록인 3.55초 퍼펙트게임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연, 총상금 1400만 원이 걸려있는 '버거킹 2009 전국 테트리스리그'의 최강팀과 최강자는 누구로 결정될지 테트리스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온게임넷 김영수 담당 PD는 "9주 동안 진행된 '버거킹 2009 전국 테트리스리그'는 전국의 테트리스 고수들이 함께 모여 게임을 즐기는 파티와 같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게이머가 테트리스를 즐기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버거킹 2009 전국 테트리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20일(목) 6시 30분 온게임넷에서 정소림, 정 준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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